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또다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연속 우승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한국 양궁의 오랜 전통과 강력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쾌거로 평가된다.
파리올림픽 에서 결승 금메달 통합 올림픽 10연패 달성한 경기 다시 보기에서 감동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 양궁 예선 부터 결승 다시 보기
한국 여자 양궁 팀은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슛오프에서 전훈영과 임시현이 쏜 화살이 10점으로 인정되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번 금메달로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10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미국 남자 수영팀이 400m 혼계영에서 기록한 10연패와 타이기록으로, 올림픽 역사상 매우 드문 사례이다. 이 기록은 한국 양궁의 전설적인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과 신예 남수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훈영은 2020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대회 경험이 부족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 그녀는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남수현은 고등학교 졸업 후 실업팀에서 첫 해를 보내는 19세 신예로, 첫 올림픽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한국 여자 양궁 팀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라이벌 관계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과거에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바 있는 한국 팀은 이번에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이어온 올림픽 단체전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 여자 양궁의 이번 승리는 단순한 메달 획득이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긍심을 높이는 순간이었다. 이제 남은 것은 남자 단체전에서의 선전으로, 한국 양궁의 또 다른 역사를 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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