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침착맨이 홍명보(55)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논란에 대해 "그냥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발언했다가 결국 사과했다.
지난 15일 침착맨은 침착맨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잖아”라는 발언에 대해 두번사과했다
"낮에 실언을 해서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한다"며 " 축협 사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홍명보 감독이 그냥 싫은 거 아니야'라는 제 말에 많이 화나신 것 같다. 열 받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지난 15일 사과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도 문제지만 누적돼온 히스토리가 있는데 말투나 표현이 그런 절차와 관련된 일을 무시하고 축구 팬을 무지성 팬으로 만드는 화법이 됐고 예의가 없었다고 인정한다.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침착맨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서 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언급하다가 '절차를 무시한 게 가장 크다'고 댓글을 남기자, 침착맨은 "절차를 무시했더라도 잘하는 감독을 데려왔으면 이렇게까지 안 할 거 아니냐"며 "그러니까 홍명보 감독이 싫은 거 아니냐. 단도직입적으로 못 하니까. 홍명보 감독이 예전에 못 했으니까 '그냥 싫어' 이런 거 아닌가. 난 절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얘기 안했어도 펩 과르디올라(EPL 맨체스터시티 감독)를 데리고 왔으면 불만이 없었을 것이다. 잘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그냥 감독이 싫은 거로밖에 안 느껴진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