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NCT WISH와 산산기어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시작부터 치열했습니다. 현장에 직접 가보니 줄이 끝도 없이 이어졌고, 입장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막상 입장했을 때 이미 인기 상품 상당수가 매진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누구보다 먼저 달려갔던 팬들도 원하는 아이템을 못 건져 아쉬워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팬들 사이에서 가장 강조되는 게 바로 “온라인 실시간 재고 체크”입니다. 현장에서 놓쳤던 제품도 온라인에서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고, 대기줄에 묶이지 않고 바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엔시티위시 산산기어 팝업 날짜 시간 장소
팝업 장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운영 기간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였습니다. 오픈 시간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였는데, 행사 첫날부터 인파가 몰리면서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입장은 키오스크에서 번호표를 발급받고 순서대로 들어가야 했고, 피팅할 수 있는 시간도 6분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실내 공간은 산산기어 특유의 고프코어 무드로 꾸며졌습니다. 벽면 곳곳에는 멤버들의 사격 콘셉트 화보가 전시되어 있었고, 손글씨와 팬들을 위한 메시지들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팬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넉넉히 마련돼 있어,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곳이 아니라 즐길 거리가 많은 체험형 공간에 가까웠습니다.
산산기어 팝업상품 구매 가능 개수
이번 협업 제품군은 산산기어의 간결한 디자인에 NCT WISH 특유의 밝고 신선한 이미지가 더해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액세서리부터 의류, 문구류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특히 카라비너, 반다나, 지갑, 크로스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는 반다나와 지갑을 직접 구매했는데, 실물을 받아보니 사진보다 훨씬 고급스러웠습니다. 반다나는 기본적인 그레이와 엔시티를 상징하는 듯한 네온그린 두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네온그린 컬러가 확실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온라인 구매팁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온라인에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잡을 수 있을까요? 단순히 사이트에 접속한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경험상 아래와 같은 준비가 꼭 필요했습니다.
- 회원가입 미리 완료: 로그인부터 막히면 시간 낭비입니다.
- 주소와 결제 수단 저장: 카드 등록까지 다 해둬야 한 번에 결제 가능합니다.
- 관심 상품 북마크: 미리 상품 페이지를 열어두면 새로고침만 하면 됩니다.
- 오픈 시간 알림 설정: 캘린더나 휴대폰 알람을 활용해 시각을 놓치지 마세요.
- PC와 모바일 병행: 동시에 시도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